
프로야구 SSG는 15일 "김광현의 'KK 위닝 플랜' 6단계로 'KK 우산'을 준비했다"며 "이번 우산 선물 역시 김광현 선수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장마철에 팬들이 비를 맞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2020·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뛴 김광현은 올해 KBO리그로 돌아오며, 승리를 거둘 때마다 자비를 들여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로 했다.
SSG 구단은 선물 준비와 배포를 돕는다.
1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 하며 시즌 6승을 거뒀고, 곧바로 6번째 선물을 준비했다.
'KK 우산' 선물 이벤트는 6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인천 홈경기 시작 전 1루 매표소 앞 광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당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티켓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개를 증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