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박달·석수권에서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5556) 노선이 오는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석수아이파크, 박달삼거리, 박달사거리, 안양여중·고, 안양대교앞, 석수역을 거쳐 사당역 3번 출구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5대의 버스가 하루 37회 운행하며, 안양 출발 첫차는 오전 4시 50분, 막차는 오후 11시 30분이며 사당 출발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0시 10분이다.

배차는 40분 간격으로 이뤄지는데 출퇴근 시간대는 2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같은 2천800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