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춘향은 춘향가의 탄생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명창 임현빈, 채원영, 조선하 등이 출연해 판소리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려한 군무와 현장감 넘치는 국악 관현악 연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고 시립국악단은 설명했다.
공연은 남원 광한루원 인근의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한다.
시립국악단은 오는 18일부터 광한루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민속악 공연과 국악 콘서트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