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 내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테리움 서천은 1천900㎡에 글램핑장과 카라반, 오토 캠핑장, 취사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예약은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군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6억원을 들여 캠핑장과 상가, 농·특산품 판매장, 주차장 등을 갖춘 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2천㎡ 유휴 부지에 심은 유채꽃밭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