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되며, 주요 투자 대상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프롭테크(Prop-Tech), 모빌리티, 인슈테크(Insure-Tech), 헬스케어 등 혁신기술 분야의 국내외 유망 기업이다.
이 펀드는 하나벤처스와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운용(Co-GP)을 맡고,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유망 벤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나금융 관계사들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이 추진하는 '디지털 퍼스트'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