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19일 '2030 비전'을 선포했다.

자원관은 해양 바이오 산업 전략자원 국가 자산화, 해양생물 주권 강화,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해양 바이오 소재 발굴과 산업화 지원, 대국민 해양 생명 자원 가치 전파 등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최완현 관장은 "2030년 해양 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 도약을 목표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수집·보존·전시·연구, 해양수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5년 4월 20일 출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