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위한 성금 1천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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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봉규 이사장, 박완섭 부이사장, 김영기 정책자문은 이날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지사에게 성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는 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에게 보낼 예정이다.
차봉규 이사장은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지난달 말 경기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연합뉴스, 화성시와 함께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열었고, 행사 기간에 각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66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매년 국내 지자체와 연계해 세계대표자대회와 세계한인경제대회를 열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2012년, 2019년 두 차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