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직원으로 구성된 'IBKS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하고 정기 활동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회사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로 사내 현안과 회사 정책 등을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구성원 간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주니어보드 1기는 10명으로 구성돼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제1차 정례회의에선 회사 현황, 조직진단 결과, 주니어보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정례회의 외에 경영진과 소통 공감 간담회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하며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1기 의장 김보국 이사는 "주니어보드는 창의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회사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끌어내고 조직 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