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오는 25일 방송부터는 변상욱 앵커 대신 함형건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또 경제, 국제, 사건 사고 등 세 가지 코너를 신설해 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전하고 'PD 리포트'를 강화해 매달 한 가지 의제에 대한 기획 보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함 앵커는 "시청자가 뉴스의 맥락을 알고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뉴스를 지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변 앵커는 "새로운 '뉴스가 있는 저녁'이 일상 회복과 함께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넓게 세상을 보는 창문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