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령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한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 실습교육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65세 이상 버스, 택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와 휴대전화를 활용하는 인지능력 자가진단검사(브레인 HQ)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선 잇기 검사, 교통표지판 변별검사, 방향 표지판 변별검사, 횡 방향 동체추적 검사, 공간기억 검사, 주의탐색 검사 등을 반복해 인지능력을 향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