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국제 동향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등 현황 공유와 향후 대응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설치된 ICT 공급망 애로해소센터를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우리나라에서도 사이버 위협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이달 25일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 위협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가동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부처와 협업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