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터가 1개일 때는 스팀 발생량이 고정적이었지만, 신제품은 소비전력이 다른 2개의 히터를 다양하게 조합해 옷의 재질에 따라 스팀을 더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 없던 캐시미어와 실크 관리 코스도 추가했다.
예열 시간도 줄여 살균코스는 99분에서 79분, 표준코스는 39분에서 35분으로 작동시간을 각각 단축했다.
또한 이 제품은 LG 씽큐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UP가전' 라인업으로, LG전자는 다양한 의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코스도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미스트 그린, 미스트 베이지로 출시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신제품은 옷감에 최적화된 섬세한 스팀량으로 의류를 관리하고 작동시간까지 단축해줘 보다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