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서울꿈새김판 문구는 "겨울은 길었지만…"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에 마련된 서울꿈새김판의 새해 첫 문구로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를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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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설치된 서울꿈새김판은 사계절과 국경일 등에 맞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구를 게시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