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도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튜디오에 머물면서 활동할 청년 예술가를 선발해 창작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0개월간 입주하는 레지던시형(자유 창작형)과 6개월간 입주하는 프로젝트형(주제 창작형-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두 가지다.

레지던시형은 3월에서 1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해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월 창작지원금 30만원을 준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팀)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28일이다.

프로젝트형은 4∼11월 중 6개월간 입주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조사·연구 및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팀이며, 접수는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다.

팀당 프로젝트 진행 지원금 500만원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이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는 1인(팀) 기준 스튜디오 1실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나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430-128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