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판매 수익은 출자에 참여한 도민들과 공유하는 사업 모델이다.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총 사업비(4억5천만원)의 30%를 도비로 지원하고 공모 사업자가 도민의 출자금을 모아 유휴 공간에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300kW 발전 시설용량으로 연간 약 39만4천200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연간 약 17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중 19개 조합이 경기도의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해 56개 햇빛발전소(총 1만288kW 시설용량)를 설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