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틱스토리는 "루시는 이번 음반에서 '네 가지 블루로 그려낸 단 하나의 블루'를 슬로건으로 삼아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조명하는 동시에 하나가 됐을 때 만들어지는 조화로운 시너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떼굴떼굴'을 비롯해 '맞네, '해가 뜨는 밤', '꿈', '놓지 않을게',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등 6곡이 수록됐다.
루시 멤버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떼굴떼굴'은 경쾌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바쁘게 굴러가는 사회의 틈바구니에서 쉴 틈 없이 굴러가며 하루를 책임지는 이들을 위한 힐링 송이다.
루시는 앞서 지난 3∼4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떼굴떼굴'과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