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엄세웅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7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엄세웅이 웹드라마 ‘비하인드 컷’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비하인드 컷’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디자이너 지망생 기진과 큰 꿈없이 배달일을 하며 살아가지만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혀주는 인물 영우의 일과 사랑을 향한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

극중 엄세웅은 배달 아르바이트생 영우로 분한다. 헬멧을 써도 멋짐이 폭발하는 비주얼을 지닌 영우는 배달일을 하며 꿈을 찾아가는 인물. 이에, 엄세웅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방황하는 20대의 삶을 누구보다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고벤져스’, ‘트리플 썸’, ‘마음이 시키는 대로’, ‘연애 그라운드’, ‘인생덤 그녀’ 등에 출연한 엄세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비하인드 컷’은 12월 28일 첫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