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내년 1월 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드라마 : 최종회'를 연다고 소속사 에스이십칠이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민호가 올해 열었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의 앙코르 공연이다.

장민호는 지난 10월 데뷔 2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창원 등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 바 있다.

장민호는 공연을 앞두고 새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신곡 무대는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콘서트 티켓은 이달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