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과 콘서트의 뒷이야기를 담은 특별판 '피어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심수봉'의 시청률은 각각 11.8%, 2.9%를 기록했다.
지난해 나훈아의 비대면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열풍을 이어 갈 다음 주자로 꼽힌 심수봉은 26년 만의 첫 TV 단독 쇼에서 150분간 애절한 음색으로 안방을 물들이며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심수봉뿐 아니라 이번 연휴 각 방송사가 선보인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가장 돋보인 키워드는 단연 '음악'이었다.
이외에도 MBC TV의 '더 마스크드 탤런트'의 시청률은 3.2%·2.9%, '강변가요제 레전드'는 2%,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홀로그램 콘서트'는 1%, MBN '조선판스타' 추석 스페셜은 0.845%(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더 마스크드 탤런트'의 최종 우승자인 '뚝딱! 도깨비'는 일반인 최초로 MBC TV 인기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정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방송사가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MBC TV의 '호적 메이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동생과 스스럼없이 어깨동무부터 볼 뽀뽀까지 스킨십을 하며 다정함을 보여준 이지훈의 모습은 방송 직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6명이 모여 전설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한 토크쇼 KBS 2TV '전설의 배우들'은 4.3%·1.4%, 전문지식을 퀴즈로 풀어낸 예능 '이거 알아?'는 2.9%·4.1%, 예비 신부들을 위한 기혼자들의 고민 상담 토크쇼 JTBC '브라이드X클럽'은 1.516%(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기존 예능 프로그램도 약진했다.
또 SBS TV 예능 '동상이몽' 출연진과 함께한 추석 특집 '편먹고 공치리'는 2.3%,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8.741%-7.67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사랑의 콜센타'는 3.232%·3.329%, '내 딸 하자'는 1.172%, MBN '조선판스타' 추석 스페셜은 0.845%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