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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툰' 미국 플랫폼 회원1달만에 20만명 돌파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영어권 서비스 궤도 진입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탑툰’이 지난달 미국 진출과 함께 론칭한 영문 웹툰 플랫폼 ‘탑툰 플러스’가 오픈 한 달여 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했다.
탑툰은 영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영문 웹툰 서비스를 정식 제공하기 위해 ‘탑툰 플러스’를 오픈했다.
탑툰 플러스는 서비스 주요 타깃 지역인 미국뿐 아니라 영어 사용 국가인 영국,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필리핀 등에서도 높은 뷰 수와 회원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재미와 작품성을 입증받은 유명 웹툰을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신규 회원이 유입된 결과다.

탑툰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는 “미국은 예상했지만 사실 영국이나 싱가포르 등에서 높은 인기를 보일 줄은 몰랐다”며, “올해 안으로 남미 국가들과 스페인 등 히스패닉을 위한 스페인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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