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대상은 두촌면 자은1리 금광굴, 자은2리와 천현1리 철광굴, 괘석리와 내촌면 광암리 금광굴 등이다.
용역은 금광 및 철광산 갱도가 장기간 그대로 방치돼 안전성 평가와 규모 등 광산 조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지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운순 관광과장은 "두촌면의 금광, 철광의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금광 마을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가 반영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