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신유빈, 성덕 됐다…BTS 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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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방탄소년단 멤버 뷔보고 팬 됐다"
방탄소년단 뷔, 팬 플랫폼에 "화이팅"
'성덕' 신유빈, 개인 2차전 승리까지
방탄소년단 뷔, 팬 플랫폼에 "화이팅"
'성덕' 신유빈, 개인 2차전 승리까지

25일 방탄소년단 팬 플랫폼 위버스에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신유빈 선수의 뉴스 화면 캡처가 올라왔다. 이에 뷔는 직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라는 손동작이 담긴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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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에 10대 국가대표로 주목받았던 신유빈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아 왔다. 탁구용품을 담은 가방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넣어 다니고, 경기 전 워밍업을 할 때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DNA' 등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 '입덕' 계기로 "뷔와 진의 얼굴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반했다"고 밝힌바 있다. 뷔의 응원으로 신유빈이 '성덕'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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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2009년 SBS '스타킹', 2014년 '무한도전'등에서 '탁구 신동'으로 등장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라던 신유빈은 도쿄올림픽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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