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홍진호 '퓨리파이-라이브'·AI 피아니스트 한울 데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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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수-신창용 피아노 독주회·원재연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독주회·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 홍진호 '퓨리파이-라이브' 앨범 발매 =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 멤버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지난해 8월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서머 브리즈' 실황을 담은 앨범 '퓨리파이-라이브'를 지난 13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이탈리아 작곡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아이 지오르니'(I Giorni)를 비롯해 '아이 원트 기브 업'(I Won't Give Up)과 '더 프레이어'(The Prayer) 등 네오 클래식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공연 실황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편곡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보너스 트랙으로 담겼다.
▲ AI 피아니스트 한울 데뷔 앨범 =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 한울이 지난 8일 AI 기반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NFT(대체 불가능 토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을 통해 제작한 데뷔 앨범 '그린 스피릿'(Green spirit)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했다.
한울은 이 앨범에서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곡에서 한여름의 울창한 숲과 푸르른 자연을 표현했다.
피아노와 첼로, 코러스 등을 통해 새가 지저귀는 소리,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했다.
한울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온라인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다.
에임플은 한울이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호기심이 많고 따뜻한 감성을 지녔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는 설정을 AI 기반 딥러닝 학습을 통해 구현했다고 14일 전했다.
▲ 홍민수-신창용 피아노 독주회 =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동기인 피아니스트 홍민수와 신창용이 각각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에서 독주회를 연다.
홍민수는 22일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신창용은 하이든의 '건반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라일락' 및 '데이지', 쇼팽의 '환상 폴로네이즈'와 '뱃노래',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선보인다.
▲ 원재연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 = 2017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이달 31일부터 슈만과 브람스를 주제로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연다.
원재연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7월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8월 21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8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9월 2일) 등 네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슈만의 '숲의 정경'과 '환상곡', 브람스의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독주회 =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이 이달 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연다.
주연경은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레거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7번'과 '로만제'를 연주한다.
주연경은 작곡가 및 프로그램에 대한 해설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홍지영이 협연한다.
▲ 국립극장 '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 국립극장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를 다음 달 11~14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고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수강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오전·오후반 20명씩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합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독주회·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 홍진호 '퓨리파이-라이브' 앨범 발매 =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 멤버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지난해 8월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서머 브리즈' 실황을 담은 앨범 '퓨리파이-라이브'를 지난 13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이탈리아 작곡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아이 지오르니'(I Giorni)를 비롯해 '아이 원트 기브 업'(I Won't Give Up)과 '더 프레이어'(The Prayer) 등 네오 클래식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공연 실황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편곡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보너스 트랙으로 담겼다.
▲ AI 피아니스트 한울 데뷔 앨범 =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 한울이 지난 8일 AI 기반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NFT(대체 불가능 토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을 통해 제작한 데뷔 앨범 '그린 스피릿'(Green spirit)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했다.
한울은 이 앨범에서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곡에서 한여름의 울창한 숲과 푸르른 자연을 표현했다.
피아노와 첼로, 코러스 등을 통해 새가 지저귀는 소리,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했다.
한울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온라인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다.
에임플은 한울이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호기심이 많고 따뜻한 감성을 지녔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는 설정을 AI 기반 딥러닝 학습을 통해 구현했다고 14일 전했다.
▲ 홍민수-신창용 피아노 독주회 =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동기인 피아니스트 홍민수와 신창용이 각각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에서 독주회를 연다.
홍민수는 22일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신창용은 하이든의 '건반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라일락' 및 '데이지', 쇼팽의 '환상 폴로네이즈'와 '뱃노래',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선보인다.
▲ 원재연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 = 2017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이달 31일부터 슈만과 브람스를 주제로 첫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연다.
원재연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7월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8월 21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8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9월 2일) 등 네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슈만의 '숲의 정경'과 '환상곡', 브람스의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독주회 =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이 이달 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연다.
주연경은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레거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7번'과 '로만제'를 연주한다.
주연경은 작곡가 및 프로그램에 대한 해설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홍지영이 협연한다.
▲ 국립극장 '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 국립극장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1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를 다음 달 11~14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고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수강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오전·오후반 20명씩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