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아이텍 자회사 동우텍은 GC녹십자가 맡은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유통 과정에서 지난달부터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위치 추적, 콜드체인(냉장유통) 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제조된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를 기준으로 ±5도 수준에서 보관돼야 한다.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동우텍은 운송 차량을 통해 백신 물량의 실시간 위치와 온도를 추적해 정부와 GC녹십자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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