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시 장안구 서광학교를 찾아 '사랑의 빅스톰, 빅스나눔' 행사를 했다"며 "서광학교는 청각장애와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이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서재덕 선수의 제안으로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서재덕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코트에서 멋진 플레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