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가진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업무 제휴를 맺은 지속가능발전소는 중소기업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은행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소는 IBK 퍼스트 랩(1st lab) 2기 선정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분석 및 평가를 수행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ESG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