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가 최근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NEW가 11일 전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이다.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외에도 박정민과 고민시, 김종수 등이 함께한다.

영화는 앞으로 5개월 동안 전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