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X 공포스릴러 '칼로리버닝 상영회' 17∼20일 개최

▲ 롯데시네마, 드라이브 오시리아·판교 지점 오픈 = 롯데시네마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있는 자동차 극장인 '드라이브 오시리아'와 성남시 수정구 파미어스몰에 '판교' 지점을 오픈한다.

10일 오픈한 드라이브 오시리아 지점은 부울경 최대규모의 자동차극장으로 차량 300여 대가 동시에 가로 25m, 세로 13m 초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관람 요금은 인원과 관계없이 차량당 2만2천 원이며 영화는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두 차례 상영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픈하는 판교점은 7개관 1천87석 규모로 상영관 전체가 리클라이너가 적용된 스페셜관 '씨네컴포트'로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12∼14일 시사회가 진행되며,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 CGV, 4DX 공포스릴러 '칼로리버닝 상영회' 17∼20일 개최 = CGV가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와 자체 제작한 4DX 공포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이는 '칼로리버닝 상영회'를 전국 CGV 11개 상영관에서 17∼20일 개최한다.

상영회는 공포 영화를 관람할 때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해 마련됐다.

4DX 공포 콘텐츠는 폐병원에서 벌어지는 체험을 담고 있는 게임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를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다.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며, 자세한 예매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