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매년 농산물 전자상거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등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1인 미디어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교육 영역을 넓혔다.
농산물 홍보 콘텐츠 기획, 1인 미디어의 특성 및 활용 방안 등 이론 교육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기법, 농장 소개 영상 제작 등 실습을 병행하고 농가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 농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유통, 소비 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업인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