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 평균 연기 경력 60년의 베테랑 배우들이 연기가 아닌 골프 원정을 위해 뭉친다.

MBN은 새 예능 '그랜파'(Grand Par)를 오는 여름 방송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랜파'는 40년 골프 경력을 가진 네 배우가 골프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의 이색 골프장을 탐방하고 각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네 사람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