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완공 예정인 과학관에는 전시실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실, 교육·실습실 등이 들어서며 로봇, 인공지능(AI), 홀로그램 등 4차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사사무소의 수석건축가 출신인 멜리케 알티니시크가 건물 설계를 맡았다.
곡선의 비정형 디자인으로 내부에 기둥이 없는 건물을 선보인다.
시는 과학관과 함께 인근에 들어서는 서울사진미술관,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등을 엮어 창동·상계 일대 경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생활에서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