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신부,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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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는 비그리스도교 지역의 선교를 위해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 전 세계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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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부는 1957년 조직됐으나 활동이 저조하다가 1967년 윤공희 주교가 지부장으로 임명되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원주교구 소속인 신우식 신부는 2002년 사제로 서품돼 횡성본당과 정선본당 보좌신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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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을 지냈다.
그는 2020년 7월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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