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슈퍼주니어·마마무도 합류
부산관광공사는 내달 열리는 K팝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차 라인업을 5일 발표했다.

랜선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달 정규 10집을 발표한 데뷔 17년 차 그룹 슈퍼주니어가 합류한다.

또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도 올해 원아시아페스티벌에 등판한다.

2차 라인업 마지막 주자로는 신곡 'DO or NOT'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펜타곤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주최 측은 '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위아이(WEi)' 등을 포함한 1차 라인업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연기됐던 원아시아페스티벌은 내달 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데 올해는 온라인 행사가 주를 이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