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일 민주당 경남도당과 김지수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경남도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국민의당 경남도당은 "민주당과 김지수 대변인이 오태완 후보의 '(전) 경남도청 정무특보(1급상당)', '(전)경상남도 정책단장(2급상당)' 경력이 허위라고 주장하지만, 오 후보는 경남도 재직 당시 1급 상당이 적힌 임명장을 공식적으로 받았고 지금까지 출마한 선거에서 문제가 되지 않고 선관위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경남도당은 오히려 민주당이 자기 당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역공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전날 오 후보가 경남도 정무특보, 경남도 정책단장으로 재임 당시 '지방별정직 5급 상당'이었는데도 이번 의령군수 재선거 선거벽보와 책자형 선거공보에 '(전) 경남도청 정무특보(1급상당)', '(전)경상남도 정책단장(2급상당)'으로 허위기재했다며 오 후보를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오 후보 경력에 대한 사실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김지수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경남도의회에서 같은 내용을 처음 제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