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이 사내이사 자리를 유지했다.

동국제약은 19일 오전 10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기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권 부회장은 동국제약 창업주 고(故) 권동일 회장의 장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을 지냈다.

동국제약은 이날 동물용 의약품 제조, 수입 및 판매업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의안 심사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80원 등을 지급해 현금 80억4천937만원을 배당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