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 있는 'D-숲'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를 이달 24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화훼 전문 작가 12명이 '꽃과 식물'을 주제로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을 통해 화훼 작품을 새롭게 만나고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라며 "디자이너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