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롯데콘서트홀은 다음 달 2·3일 이들이 출연하는 '오노프 콘서트'를 새로 선보인다.
좌석 띄어앉기를 준수해 현장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공연장에 올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 감독, 작곡가, 피아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정재형이 2일 첫 주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피아노 솔로와 디제잉,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공연이, 2부에서는 디토스트링오케스트라와 정재형의 피아노 협연이 이뤄진다.
이어 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권진아가 감미롭고도 온화한 무대를 선보인다.
권진아가 1부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우리의 방식' 수록곡 등을 들려주고 적재는 2부에서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이고, 온라인 관람권은 3만 3천원이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관람권은 올레TV, 시즌(Seezn), 케이브콘(KAVECON)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