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웹예능채널 '스튜디오 와플' 공개·MBC-엔씨 IP공동개발 협약
'새로 쓴 방송 저널리즘' 출간

▲ 개그맨 이용진, '컴백홈' 합류 = KBS 2TV는 개그맨 이용진이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의 MC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진은 유재석, 이영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컴백홈'은 스타가 서울에서 처음 살았던 곳에 돌아가 그곳에 현재 사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방송 예정.
▲ 개그맨 이홍렬, '마이 히어로' MC = 개그맨 이홍렬이 OBS의 새로운 건강 정보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의 MC로 발탁됐다.

'마이 히어로'는 스타의 의뢰를 통해 부모님의 일상을 관찰하며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전문가의 솔루션을 받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홍렬 외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박슬기, 조민희가 출연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 첫 방송.
▲ CJ ENM, 웹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 공개 = CJ ENM이 새로운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공개했다.

채널명은 갓 구워낸 재밌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CJ ENM 측은 "다양하고 세분화 된 시청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와플'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출연한 '헤이나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MBC-엔씨 IP공동개발 협약 = MBC와 엔씨소프트는 3일 MBC 상암동 본사 M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 간 'IP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MBC와 엔씨는 양사가 보유한 방송, 웹툰, 게임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 현재 다양한 장르극 개발을 협의하고 있으며 기획개발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웹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 시리즈 등으로 결과물을 선보이기로 했다.

▲ '새로 쓴 방송 저널리즘' 출간 =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 김민표 SBS 기자가 공동 집필한 '새로 쓴 방송 저널리즘'이 출간됐다.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화된 디지털 시대에서 방송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담겨있다.

또 '언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현장 기자들에게 필요한 실무적 조언 등을 녹여냈다.

컬처룩. 380쪽. 2만2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