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LG전자의 실적 호조와 지분법 평가 대상인 LG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 등을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한 긍정적 요소로 평가했다.
아울러 LG전자가 향후 1∼2년 동안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을 변경한 것은 2014년 2월 이후 7년 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63조2천620억원, 영업이익 3조1천950억원을 올리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