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지 개발 예정지구와 개발 방식 등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 안에 결정한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개발 지역에는 6천 가구 규모의 강변형 타운하우스, 전원형 단독주택, 공동주택, 은퇴자 타운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주거단지를 만든다.
특히 만경강과 연계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을 최대 50%까지 확보해 은퇴자와 청년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