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충북 충주의 서충주신도시에서 동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충주∼충주정류소∼동서울터미널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오전 2회와 오후 3회씩 하루 5회 운행한다.

서충주신도시 인근의 중앙탑면 갈동마을 앞 정류소가 경유지다.

시는 강남센트럴 노선에 이어 동서울행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서충주신도시와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강남센트럴(4회), 청주(4회), 진천(3회)행 시외버스를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