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가 지역 현안과 소식을 심층적으로 전달하고자 시사 프로그램 신설과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17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청취자를 찾아간다.

'지역현안 심층진단' 강원CBS 프로그램 신설·개편
특히 선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해 지역 교계와 밀접도를 높이는 한편 주간 시사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지역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프로그램 개편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현재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낮 12시 5분부터 오후 1시까지 편성된 '서정암의 암쏘해피'는 오후 1시 30분까지 확대 편성해 다양한 장르의 소식을 청취자에게 전한다.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화제 뉴스와 지역현안을 진단 및 전망하는 시사 프로그램 '위클리 오늘'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또 홈페이지(gwcbs.co.kr)를 이날부터 전면 개편해 다음 달 4일까지 사용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는 CBS가 운영 중인 라디오, 뉴스, 선교채널, 온라인마켓, 커뮤니티, 생방송 채널 등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졌다.

'지역현안 심층진단' 강원CBS 프로그램 신설·개편
이밖에 지역 뉴스와 생활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끌어 올렸다.

최원순 보도제작국장은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지역 교계와 소통의 폭을 더하고 도내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