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 부회장, 산채 대량재배 기술로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촌진흥청이 산채류 대량재배 기술을 정립한 최상근 강원도산채연구연합회 부회장을 '2020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21일 선정했다.
최 부회장은 산나물 대량생산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장기저장을 위한 산야초 가공법 개발로 특허를 취득해 화훼·특작 분야 명인에 올랐다.
그는 산채 재배과정 중 노동력을 줄이기 위한 다목적 운반차를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며, 농한기에 상자를 이용한 산채 재배법으로 생산량 증대와 노동력 분산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환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명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선정된 명인의 기술과 성과를 농업인 실용 교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 강원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식량 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5개 분야에 각 1명씩 수여한다.
/연합뉴스
최 부회장은 산나물 대량생산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장기저장을 위한 산야초 가공법 개발로 특허를 취득해 화훼·특작 분야 명인에 올랐다.
그는 산채 재배과정 중 노동력을 줄이기 위한 다목적 운반차를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며, 농한기에 상자를 이용한 산채 재배법으로 생산량 증대와 노동력 분산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환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명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선정된 명인의 기술과 성과를 농업인 실용 교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 강원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식량 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5개 분야에 각 1명씩 수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