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는 매년 새로운 기술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 50명을 선정해 차세대 리더상(Ones to Watch Awards)을 수여한다.
올해 이 상을 수상한 삼성전기 김보준 팀장은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통합, IT 전략 수립 등으로 회사의 스마트공장·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에서 IDG의 차세대 리더상을 받은 사람은 김 팀장이 유일하다.
김 팀장은 "회사의 전체 업무 과정을 디지털화해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