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도 정보 시대
내년쯤 해외 진출할 것"
라이브스코어를 탄생시킨 건 삼성에서 스포츠마케팅 일을 했던 김광묵 사이넷 대표(58·사진)다. 김 대표는 “스포츠산업도 정보의 시대에 접어든 만큼 라이브스코어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내년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스코어는 나오자마자 ‘대박’을 터뜨렸다.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포그래픽이 입소문을 탔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는 700만 회를 넘어섰고, 하루 방문자는 60만 명에 이른다. 라이브스코어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김 대표는 “매출의 80%가 광고에서 나올 정도로 사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다”며 “하루 페이지뷰가 1억 회를 넘어설 때도 있다”고 했다.
내년 해외 진출 전까지 스포츠 베팅 시장이 자리잡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