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아찔"…경남 고성 구절산 출렁다리 개통
경남 고성군은 18일 동해면 외곡리 구절산 폭포암 인근에서 구절산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고성군이 국비와 지방비 6억2천만원을 들여 다리를 만들었다.

구절산 출렁다리는 길이 35m다.

불교사찰인 폭포암 바로 옆 구절폭포 사이를 잇는다.

4개의 쇠줄이 철제 다리를 지탱하는 구조다.

사람이 다닐 때마다 흔들려 긴장감을 준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최초의 출렁다리인 구절산 출렁다리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흔들흔들 아찔"…경남 고성 구절산 출렁다리 개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