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이정재와 황정민의 추격 액션극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반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8만9천여명을 더해 누적 관객 20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5일 개봉 이후 꾸준히 매출액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했고, '오케이 마담' 개봉 이후에도 50%대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270만1천여명으로, 이번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35.1%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오케이 마담'이 25.3%로 2위다.
개봉을 2주나 앞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이 9.6%로 3위에 올라있고, '강철비2:정상회담'이 6.6%로 4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