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루다는 시초가 대비 1.94% 내린 1만7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장중 상승 폭이 줄면서 결국 약세로 마무리했다.
다만 이날 종가는 공모가(9천원)와 비교하면 96.1%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루다는 흉터나 주름, 염증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앞서 이 회사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사상 최고 경쟁률인 3천39.56대 1을 기록하며 4조1천억원 규모의 증거금을 모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