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전어와 꽃게 판촉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9월 중순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열어 왔다.
올해는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홍원항과 마량포구,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서천 각지에서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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