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산업 육성사업 평가 최고 등급…국비 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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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산업 육성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인 '에스'(S)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평가해 등급(S, A, B)에 따라 차등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S 등급 획득으로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첨단 화학 신소재, 친환경에너지 산업 분야 육성사업, 전통 사업, 기업 성장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조례 신설과 지역 사업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체계를 확보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목표 대비 신규 고용 118%, 사업화 매출액 144% 등 정량적 성과와 정규직 비중 95%, 사업화 수출 비중 29%를 기록하는 등 질적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이오 치료제 원료물질인 뉴클레로시드를 국산화한 파미셸, 해외 의존도가 높던 화학적 기계적 연마(CMP : Chemical Mechanical Polishing)를 국산화한 케이피엑스케미칼, 중동지역으로 수출범위를 확대한 명진티에스알 등 지역 대표 기업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에 총 141억7천200만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36억7천200만원) 예산을 투입해, 53개 세부 사업, 211개 업체를 지원하고, 신규고용 203명, 사업화 매출 655억원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평가해 등급(S, A, B)에 따라 차등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S 등급 획득으로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첨단 화학 신소재, 친환경에너지 산업 분야 육성사업, 전통 사업, 기업 성장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조례 신설과 지역 사업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체계를 확보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목표 대비 신규 고용 118%, 사업화 매출액 144% 등 정량적 성과와 정규직 비중 95%, 사업화 수출 비중 29%를 기록하는 등 질적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이오 치료제 원료물질인 뉴클레로시드를 국산화한 파미셸, 해외 의존도가 높던 화학적 기계적 연마(CMP : Chemical Mechanical Polishing)를 국산화한 케이피엑스케미칼, 중동지역으로 수출범위를 확대한 명진티에스알 등 지역 대표 기업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에 총 141억7천200만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36억7천200만원) 예산을 투입해, 53개 세부 사업, 211개 업체를 지원하고, 신규고용 203명, 사업화 매출 655억원을 달성했다.
/연합뉴스